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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작가 회화공모전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  4월 3일부터 25일까지 2회에 걸쳐 갤러리89에서 개최

여성신문이 주최한 ‘제1회 한국여성작가 회화공모전’ 수상작 100작품 전시인 ‘100K-Women’이 4 월 한달간 파리 소재 갤러리89에서 열린다.

본 전시는 대한민국 미술계의 한 축이며 K-콘텐츠를 이끌어가는 여성작가들의 세계 무대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30호 F 단일 규격에 2달여간의 짧은 접수 기간에도 불구하고 파리전시에 대한 니즈를 보여주듯 이 503명의 작가가 신청했다.

이후 한·불 심사위원이 출품자의 약력, 수상경력, 소속 없이 블라인드로 200점의 입상작을 결정,

2 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전시를 통해 파리 전시작 100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1차 50전 전시는 4월 3일부터 13일, 2차 50전 전시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갤러리89 안은희 관장은

“이번 전시는 해외 전시 방법을 잘 몰라서, 혹은 비용 때문에 해외 전시 를 포기했던 많은 여성작가들에게

파리 진출이라는 희망을 제공함과 동시에 해외인들의 K-컬쳐에 대한 높은 관심을 K-아트로 확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한국 미술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 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